티스토리 전면광고 금지?! 초보자들은 어떻게 운영해야할까

안녕하세요. 콩나찌입니다.

너무 갑작스럽고 심란한 소식이 있죠.

 

티스토리 전면광고 공지

8.4일 티스토리에서 "모바일 전면 광고"를 제한하다는 공지를 올렸습니다.

충격적인 공지... 물론 전면광고가 가독성을 떨어트리는 건 저도 동의합니다.

글 읽다 전면광고 뜨면 저도 번거롭다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전면광고가 단가가 그나마 세서 저 같은 초보 블로거들에게 블로그운영 자극제가 되어왔었는데...

 

https://notice.tistory.com/2692

[사전 안내] 티스토리 내 광고 설정 정책 변경 안내

 

지난 6월에는 상단광고를 제한하여 허겁지겁 html을 수정했는데 두 달도 지나지 않아

전면광고 제한이라니...

(가독성을 신경 쓸 거면 티스토리 자체광고를 줄이는 게 맞지 않나?)

 

구글 애드센스 전면광고 끄는 법

이러나저러나 까라면 까야하는 게 콘텐츠생산자의 숙명...

끄는 법을 보여드리겠습니다. (html로 개별적으로 설정하신 분은 각자 수정하셔야 함...)

 

 

구글애드센스에 로그인하면 왼쪽에 광고탭이 있습니다. 그걸 누르면 내 사이트 주소가 뜨고 옆에 연필아이콘을 누르시면 됩니다.

 

 

그럼 이런 화면이 뜰 텐데 오버레이 형식 클릭하세요.

 

 

이렇게 3가지를 체크해제 하시면 됩니다.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초보자들은 어떻게 운영?

콩나찌 블로그도 글개수 100개도 안된 초보 블로그입니다.

아직 정산 한 번도 못 받아서 광고제한이 체감은 안됩니다.

앞으로 어떻게 운영해야 할까 고민해 본 결과

글 500개까지는 그냥 불평불만 없이 해보자 다짐했기에 포스팅은 계속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최근 티스토리의 행보를 보면 블로거를 단순한 콘텐츠 생산직으로 보는 것 같습니다.

티스토리는 장기적인 부업, 컨텐츠 플랫폼이 되긴 어렵다고 생각되네요.

블로그를 꼭 해야 할까?

점점 간단한 검색조차 chat gpt를 활용해서 지식in이용자가 줄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리뷰, 일상, 정보 등의 콘텐츠 창작물을 이용해 부업을 한다면 방식을 글이 아닌 영상으로 바꿀 때가 온 것 같습니다.

유튜브 쇼츠, 인스타 릴스를 시작해야 하겠죠.

 

영상이 아닌 꼭 글로 계속하고 싶다면

하지만 그게 쉽게 가능한 사람이었다면 진작에 병행하고 있었을 겁니다.

저만해도 주제가 육아, 일상, 재테크다 보니 개인정보, 아이의 초상권에 민감해 굳이 블로그로 시작했습니다.

앞으로도 글로 계속하고 싶은 욕심이 있습니다.

 

저와 같은 분들은 다른 블로그를 활용해 언제든지 옮겨갈 수 있게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조만간 네이버블로그 vs워드프레스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포스팅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