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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 누드글로스 저렴이? '트윙클팝 퓨어 글래스 틴트' 단 돈 3천원 다이소뷰티

콩나찌 2024. 12. 17.

콩나찌입니다~ 요즘 다이소 뷰티의 인기가 장난 아니죠?

저도 눈 여겨보던 상품들이 품절이 풀려 허겁지겁 다이소에 갔다 왔답니다.

 

제품은 바로바로

 

 

클리오에서 만든 다이소 브랜드 '트윙클팝 퓨어 글래스 틴트' 02호 쿨모브 컬러입니다~

쿨톤 모브 수집가로서 유튜브에서 보고 반해서 1 주일 넘게 기다렸어요. 가격은 무려 3천 원!

재입고 풀리자마자 픽업예약하고 퇴근할 때 겟 했습니다.

 

 

외관은 그냥저냥 틴트 느낌 그래도 의외로 저렴한 느낌은 안 나요.

 

 

손등발색해 보고 놀랬어요.. 뭐지 왜 이렇게 영롱해...

 

 

헤라 누드글로스 체리쉬 저렴이 느낌 난대서 비교해 볼게요~

저 구매할 때 대박 품절템으로 란제리 쿨톤버전이라고 난리 났었죠.

근데 완전 겨쿨로써 입술에 올리면 살짝 웜함...

 

트윙클팝이 이름답게  모브빛에 가까웠어요.. 너네.. 가격차이 10배 아니야..?

손등발색했을 때 트윙클팝 색상이 좀 더 제 취향이었답니다.

 

 

광은 헤라 체리쉬가 좀 더 바세린 끈적광?이고 트윙클팝 쿨모브는 헤라보다는 가벼운 제형이었어요.

문질렀을 때 색상차이는 거의 없어요. 이사진은 헤라가 좀 더 쿨하게 나왔는데 실물은 쿨모브가 더 모브빛이 더 돌았어요.

사진을 안 넣을까 하다가 광이 잘 보여서 넣었으니 색상은 문지르기 전 사진을 참고해 주세요.

 

 

마지막으로 착색입니다. 악건성이라 헤라 립제품을 너무 사랑하지만 누드글로스는 재구매의사가 없는 게 0에 가까운 착색력 때문이었어요ㅋㅋㅋ 이 정도면 그냥 립밤 바르지 싶은 느낌?

트윙클팝 퓨어 글래스 틴트는 틴트라는 이름이 들어가서 그런지 착색이 있었어요.

지금 바르고 있는데 보습력도 좋고, 재구매 의사 100%입니다.

단점은 바를 때 체리향? 이 확 나는데 바르고 몇 분 뒤엔 날아갑니다~

트윙클팝... 단종시키지 말아 줘...

 

이상 트윙클팝 쿨모브와 헤라 체리쉬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쿨톤분들 다이소로 달려가세요~!!(물론 픽업예약해 놓고요..)

다음번엔 트윙클팝 신상 블러버드팟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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