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만덕 미남 신상 로마풍 대형카페 "카엘리움"

안녕하세요. 콩나찌입니다~

오늘은 만덕 1 터널 바로 옆에 새로 생긴 베이커리카페 "카엘리움"을 리뷰해 보겠습니다.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주말 저녁 8시쯤 방문했는데 주차자리는 여유롭였습니다. 

 

 

딱 도착하자마자 외관이 콜로세움이 생각나더라고요. 

으리으리하고 압도되는 느낌이었어요.

 

 

입구도 분위기 장난 아니었어요. 사장님이 인싸신지 개업축하화분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늦게 가서 그런지 베이커리메뉴는 거의 품절..ㅠㅠ

아쉽지만 어차피 배도 부르고 디저트는 1개만 주문하기로 마음먹고 왔기에 단호박찰빵? 하나 집었습니다.

 

 

근데 너무 맛있었어요. 겉바속쫀득해서 1개만 주문한 게 아쉬웠어요.

다음엔 다른 종류도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디카페인과 일반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종이컵밑에 티슈가 깔린 게 디카페인이었는데

디카페인은 고소한 맛이었고 일반 아메리카노는 산미가 조금 있었어요.

디카페인 맛있는 곳 찾기 힘든데 완전 제 취향이어서 재방문의사가 높아졌어요.

종이컵도 콘셉트에 충실하게 로마느낌 뿜뿜

 

 

1층에도 야외 테이블이 있어서 산만한 아이들과 가기 좋아요.

 

 

사람이 많아도 좌석이 매우 넓고 5층 루프탑까지 있어서 자리가 부족하진 않았어요.

 

 

3층에도 야외테이블이 있어서 아이들 있는 부모님들은 3층도 많이 이용하더라고요.

 

 

아기의자도 곳곳에 배치되어 있고 노키즈존도 없었어요.

4층은 곧 재즈바로 리뉴얼예정이라서 커플들끼리 오기도 좋을 것 같아요.

 

가볍게 방문했는데 생각보다 만족도가 높아 또 재방문할 것 같습니다.

완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