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환자가 반드시 금기 해야 하는 음식 7가지
안녕하세요. 콩나찌입니다.
오늘은 유튜브에서 암환자에게 정말 안 좋은 음식을 알게 되어 공유해 보겠습니다.
20대 중반까지만 해도 스트레스 안 받고 먹고 싶은 거 먹으면서 사는 게 최고다 생각했는데
몸에 이상이 생기면서 하루를 살더라도 건강하게 사는게 최고라 느껴지더라고요.
제가 본 유튜브는 아래 링크 누르시면 됩니다.
암 환자 금지 음식 7가지
커피
첫 타자부터 제가 매일 2잔씩 마시는 커피라니...
모닝커피 한 잔, 거래처 만날 때나 회의할 때 커피한 잔, 퇴근하고 운동 가기 전 한 잔 이렇게 드시는 분들 많으시죠?
저는 카페인 중독이라 안 마시면 두통까지 있답니다.
끊으려고 여러 번 시도했지만 하루 1잔으로 줄였다가 다시 늘어나고 또 줄이고ㅎㅎ
커피를 하루 두세 잔씩 마신 사람이 안 마신 사람보다 심혈관계 질환이 없다. 이런 정보도 봤었는데
암에는 좋지 않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커피는 면역호르몬을 적게 나오게 하기 때문입니다.
멜라토닌 : 면역 부스팅 호르몬,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증가(면역계 공격)->새벽 2시부터 새벽 6시까지 감소(면역 부산물 배출)
코티졸 : 스트레스 대응 호르몬, 멜라토닌과 반대로 증가
커피를 마시면 코티졸이 분비되는데 문제는 코티졸이 나오면 멜라토닌은 분비되지 않습니다.
나는 커피 마셔도 잠 잘 자는데? 하시는 분들 본인은 잔다고 생각해도 호르몬은 다르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오후에 커피를 마시는 게 제일 안 좋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자 마시는 모닝커피도 이미 코티졸이 나오고 있는데 채찍질을 하는 상황이라
나중에 부신이 망가져 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저같이 커피를 절대 못 끊으시는 분들이 있으실 텐데요.
오전 11시~12시 사이에 한 잔 정도만 드셔야 합니다. (샷추가 안됨...)
미세 플라스틱
누가 플라스틱을 먹어?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플라스틱 용기에 담겨오는 뜨거운 배달음식!
심지어 종이컵에도 플라스틱 성분이 코팅되어 있어 카페에서 테이크아웃하는 뜨거운 음료에도 녹아있다고 합니다.
되도록 텀블러, 유리용기를 사용하도록 하고 티백도 거즈티백을 사용합시다.
비닐랩 사용, 플라스틱용기를 전자레인지에 돌리는 행위와 에어프라이기에 종이포일 사용하는 행위 역시 미세플라스틱의 위험에 노출됩니다.
살기 편하자고 사용하는 물건들이 사실은 우리를 위협하고 있었다니...
또한 편의점, 마트에서 파는 차가운 음료도 방심할 수 없습니다.
마트에서 밖에 생수를 잔뜩 쌓아놓은 모습 흔히 볼 수 있죠?
햇빛에 장시간 노출 될 시 생수에서 포름알데이드, 아센트알데이드라는 발암물질들이 검출됩니다.
번거롭더라도 텀블러를 이용하여 음료를 테이크아웃하거나 물을 챙겨 다니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습니다.
특히 여성들은 갑상선암, 자궁질환, 유방질환 등 내분비계의 영향으로 발생하는 암이 많으니 정말 조심하셔야 합니다.
구강 청결제
충격이죠. 저희 집에도 리스X린 가득 쌓여있거든요.
구강 청결제도 기본적으로 알코올성분인 데다가 오히려 입안의 좋은 균들까지 싹 죽여 면역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그 상태에서 외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노출된다면...?
특히나 두경부암 같은 구강암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나쁜 기름
아마씨유와 들기름을 제외한 거의 모든 기름이 오메가 6가 너무 높다고 합니다.
튀긴 음식, 중국 요리 등 기름기 많은 음식은 피해야겠죠.
올리브 오일은 건강하다고 알려져 있는데?
아닙니다. 올리브 오일도 오메가 3에 비해 오메가 6가 13배 오메가 9는 심지어 100배 높습니다.
전문가들은 오메가 3와 오메가 6의 비율을 1:4 정도로 맞추는 게 좋고
오메가 9는 우리 몸에서 자체적으로 생산이 가능해 섭취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굳이 오메가 3 조금 챙기자고 오메가 9를 100배 섭취해야 할까요?
암세포들이 매우 좋아하는 영양분 중 하나라고 합니다. 특히나 대장암 종양의 산성도를 높입니다.
그렇다면 요리는 어떻게 하라고? 적당량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sns에서 올리브유를 공구하면서 몸에 좋다고 생으로 한 잔 두 잔씩 마시는 걸 보고 충격받았어요.
그렇게 드시면 안 됩니다. 뭐든지 과유불급... 관련 기사 하나 올리겠습니다.
고기(적색육)
붉은 고기, 붉은 생선, 햄 같은 가공육입니다.
붉은 고기를 과다 섭취 시 dna가 손상되어 암 환자의 사망 위험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암 환자한테는 단백질도 중요하지 않나요?
암세포는 성장을 하기 위해 단백질, 지방을 엄청나게 섭취합니다.
하지만 채소류를 섭취했을 때는 분열 속도가 줄어든다고 합니다.
암 환자들은 굳이 적색육으로 단백질 섭취를 할 필요 없이
김, 검은콩, 대두 등으로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예외가 있는 데 근육량이 현저히 줄어드는 노인 분들은 더 섭취해 주셔도 괜찮습니다.
저는 탄수화물을 줄이고 단백질 섭취를 늘려야 한다 생각했는데 단백질도 어떤 단백질이냐에 따라 다르다니
건강관리를 시작한 만큼 정말 아무거나 먹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유(유제품)
우유, 치즈, 요구르트, 유청단백질 등등 다양한 유제품입니다.
한국인 대장암, 유방암 발병률이 현재 1위라고 합니다.
식습관이 변하면서 유제품과 육류섭취량이 엄청나게 늘어난 것을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산양유는 그나마 성장호르몬 양이 적어 괜찮고 산양유보다는 두유가 좋다고 합니다.
성장기 아이들은 우유로 얻는 이득이 많겠지만 성인들 특히나 여성분들은 과다섭취를 조심해야 할 필요성이 있겠네요.
저도 20살 까지는 우유 500미리를 거의 매일 마셨습니다. 출산하고도 우유를 좋아해서 그런지
출산 후 골밀도 검사에서 병원에서 제일 튼튼하다 하셨는데 우유 덕분이라 생각했죠.
문제는 저는 자궁근종, 갑상선 결절, 기능저하증 같은 호르몬 질환에 시 달리는 중입니다...
정녕 좋은 효과만 있는 음식은 없는 걸까요.
단 음식
대망의 1위입니다. 당뇨병 환자가 암에 걸릴 시 사망률이 엄청 높다고 알려져 있죠.
과일과 백미도 GI지수가 매우 높아 조심해야 합니다.
되도록 현미밥을 섭취하고 사탕, 초콜릿, 라면 등 을 제한하고 과일은 사과, 토마토, 복숭아, 자두만 추천합니다.
이렇게 암 환자가 금기해야 하는 음식 7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이렇게 스트레스받을 바엔 먹을 거야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그런데 이런 음식을 먹지 못해 스트레스가 쌓인다면 이미 호르몬이 엉망일 수 있습니다.
짧고 굵게 살다 갈 거다? 제대로 아파본 적 없는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전 암은 아니지만 미혼 때부터 몸관리를 안 했습니다.
그 결과 임신했을 때 근종통으로 진통제도 제한하며 침대에서 1주일을 일어나지 못했어요.
감히 암 환자분들의 고통을 알 수 없지만 심할 경우 진통제들이 듣지 않아 모르핀과 펜타닐패치로 겨우 통증을 참습니다.
아프지 않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선 절제할 줄도 알아야 한다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포스팅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건강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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