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라닭 "일품깐풍" 정지선 셰프 콜라보 치킨

오늘은 푸라닭 신상 "일품깐풍"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푸라닭에서는 앞서 흑백요리사 우승셰프 나폴리맛피아 님과도 콜라보했었습니다.

이번엔 정지선 셰프님과 깐풍느낌의 치킨 일품깐풍을 출시했습니다!

 

푸라닭 배민이벤트

푸라닭에서 마침 10주년 기념 배달의 민족에서 5,500원 할인쿠폰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8/17 일요일까지 1일 1회 가능하니 푸라닭 좋아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신메뉴 일품깐풍

 

쿠폰미적용 정상가격은 22,900원, 윙콤보와 순살은 3,000원 추가입니다.

저는 순살로 주문했어요.

푸라닭은 순살도 국내산으로 만들어서 퍽퍽한 살이 아닌 닭다리살정육 같은 느낌입니다.

 

내돈내산 리뷰

사진에서도 보이듯이 마늘후레이크와 고추가 좋았어요.

근데 땅콩은 분태도 아니고 안 어울렸어요.

같이 먹은 남편도 최애치킨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평소 입맛은 매운 건 잘못 먹지만 레드콤보, 맛초킹, 슈프림치킨 같은 양념치킨을 좋아함)

저는 구운 치킨 좋아해서 나쁘진 않았는데 최애치킨정도는 아니었어요.

 

매운맛은 거의 없었어요. 위에 뿌려진 고추후레이크? 부분이 그나마 맵싹~한 느낌이고

보기와는 다르게 자극적인 맛은 아니에요ㅎㅎ

꿔바로우소스와 깐풍기소스 중간 어디쯤? 새콤달콤합니다.

 

맵찔이 남편이 못 먹을까 봐 교촌 허니콤보도 같이 주문했는데

일품깐풍을 두 마리 주문할걸 후회했답니다.